
“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브랜드들이 많은데, 이걸 소비자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지가 관건이에요. 이들을 위한 ‘모두의 해결사’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.”
최형빈 애딧앤아크 대표,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
코로나나우에서 토스, 그리고 창업
최형빈 대표는 2005년생이에요. 코로나19가 번지던 2020년, 중학교 3학년 때 확진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웹사이트 코로나나우를 만들었어요. 웹 프로그래밍을 독학해 일주일 만에 사이트와 앱을 띄웠고, 확진자 현황과 이동 동선을 직접 손으로 입력하며 운영했어요. 기사에서 그는 “사용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책임감이 생겼고, 좀 더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다”고 말했어요.
고등학생 때는 토스의 최연소 프로덕트 오너(PO)로 일하며 미성년자 대상 서비스 출시를 맡았어요. 학기 중에는 원격으로 일하고 방학에만 출근했어요. 토스를 나온 뒤에는 쪽잠용 알람 앱 꼬끼오알람을 직접 만들어 서비스했고, KAIST 전산학부에 진학한 뒤 애딧앤아크를 창업했어요.
애딧이 하는 일
애딧은 SNS와 매거진에 정보성 글로 브랜드를 알리는 오가닉 콘텐츠 광고의 기획과 집행을 도와요. 고객사를 알리기에 맞는 콘텐츠와 채널을 조합하는 일이에요. 기사는 지난 7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주요 백화점과 식음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소개했어요.
창업 계기는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쌓은 경험이었어요. 이용자에게 메시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여러 번 진행했고, 그 과정을 국내 다른 브랜드에 적용하면 기회가 있다고 봤어요. 최 대표는 “특히 K-컬처 쪽에 큰 기회가 있다고 봤다”면서 “스토리가 있는 좋은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‘연결자’가 되고 싶다”고 말했어요.
개발자 직함이 없는 회사
광고 분석 도구 Adit Lens는 광고 채널별 효과를 한 화면에서 보여줘요. 이 도구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(MCP)로도 제공해서, 기업이 쓰는 챗GPT나 클로드 같은 AI 챗봇에 연결해 쓸 수 있어요. 여기에 들어가는 AI 엔진은 저희 구성원이 직접 개발했어요.
사내에는 개발자 직함이 없어요. 서비스 운영과 디자인을 맡은 직원까지 모두 필요한 업무 도구를 바이브 코딩으로 직접 만들어 써요. 최 대표는 기사에서 “사내에 AI 툴만 30~40개에 달할 정도로 100% AI 네이티브하게 일한다”고 말했어요.
앞으로 할 일
저희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회사로 남으려고 해요. 최 대표는 인터뷰에서 “우리를 통해 집행한 캠페인으로 브랜드들이 성공할 때 뿌듯한 감정을 느낀다”고 말했어요. 캠페인이 실제로 어떻게 집행되는지는 이 피드의 광고 사례 글에 남겨 두고 있고, 인터뷰 전문은 아시아경제 기사 원문에서 볼 수 있어요.
